[종합뉴스 날씨] 밤까지 요란한 소나기…불쾌감 높은 무더위

2021-07-29 113

오늘 밤까지도 요란한 소나기 구름이 지나는 곳이 많겠습니다. 서울과 경기북부, 영서남부와 강원산지, 충청과 전북내륙 등지에서는 5에서 40mm 가량의 천둥,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쏟아지겠고요. 국지적으로 강수량의 편차도 크겠습니다.

찌는 듯한 무더위가 시작됐죠? 밤사이에도 숙면을 취하지 못한 지가 서울은 벌써 2주 째 접어들었는데요. 내일도 전국에서는 가마솥 폭염이 이어지겠습니다. 서울 35도, 양구와 경주 36도까지 올라서겠고, 체감온도는 이보다 더 높아서 찜통같은 더위가 예상됩니다.

내일도 중부지방 영서남부와 충북에는 오후부터 저녁 사이 요란한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경북북부내륙에도 소나기 구름이 만들어지는 가운데, 제주에서는 오후부터 비가 내리겠고요. 낮 최고 기온 광주 33도, 대구 3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동해안 강릉의 낮 기온 34도가 예상되고, 체감온도는 습도 때문에 이보다 더 높겠습니다.

주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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